바쁘고 기타 등등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가 시험보고 원트에 합격했다.운이 좋게도 1회차보다 시험이 쉽게 나와서 나름 88점 고득점으로 합격했다.가채점으로는 90점이었는데 한문제에 5점짜리니까 2점을 어디서 감점당했나보다. 나는 비전공자이지만 23년 12월부터 개발 공부를 시작해서 잠깐 회사 다녀왔던 장수 취준생이다.나름 개발에는 자신있었지만(신입레벨) 전공자분들이랑도 같이 팀프로젝트를 여러번 해보니 CS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어 미루던 실기 시험을 치뤘다. 공부 방법빡공으로 3일이 걸렸고 3일동안은 밥먹고 화장실가고 자는거빼고는 공부만 했으니 남들로치면 일주일정도 걸린 느낌이다.서두에 말해두자면 시나공 실기책 + 흥달쌤 유튜브 + 꿈꾸는 라이언 이론요약집 pdf + Claude Code 로 준비했다. 이론공..
정말 운이 좋게 회사에 입사했다.처음에는 기존 회사에서 운영중인 사이트 중 하나인 인강사이트의 코드를 유지보수 및 추가 개발을 맡았다. Java, Spring Boot, ubuntu 등.. 자바 스프링 위주의 백엔드 관련해서만 공부해오다가PHP, JavaScript, HTML, CSS를 보니 처음에 몹시 어지러웠다. 1. PHP다행히도 하루죙일 코드 보고 해석하고, DB 대조해가면서 원인 찾아내고 고치고 반복하다보니까코드가 읽히기 시작해서 일은 나중엔 크게 어렵지 않았다. 물론, 엄청 옛날 (어림잡아도 5년은 넘는듯)에 만들어진 레거시 코드에.. 스파게티 코드 상태여서 진짜 토나오긴했다..이 때 정말 크게 클린코드의 중요함을 매우 매우 매우 깨우쳤다. 이 전 코드를 개발한 사람이 남아있었다면, 문서화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6개월이 끝났다.엊그제가 막 시작했던 겨울같은데 짧은 봄을 지나 벌써 습하고 더운 여름이 되었다. 저번 주에 발표, 수료식을 해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짧은 회고글을 남겨본다삼성의 싸피(SSAFY), 현대의 소프티어를 기대하며 LG CNS도 드디어 자체 교육 프로그램이 생기는구나 라는 생각에 지원했던LG CNS KDT 1기, 하고싶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하길 잘했다는 생각만 남았다. 지금같은 힘든 시기에 같은 길을 가는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이 가장 컸고,MSA, Kubernetes, Kafka 같은 기술적인 경험을 원했던 부분들도 꽤나 해소되었다. 특히 나와 같이 기대하고 1기에 들어온 사람이 많았는지다들 관련학과에 학벌, 스펙 좋고 실력도 좋은 사람들로..